1.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2. 김문기 전 성남도도공 개발1처장
3.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이모 씨
- 사망일: 2022년 1월 11일
- 상황: 당시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보한 뒤 한 모텔에서 사망. 당초 자살 암시와 달리 부검 결과 “지병(심장질환)으로 인한 병사”로 결론 (천지일보, 연합뉴스, YouTube)
4. A씨 (법인카드 의혹 참고인)
5. 전모 씨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 사망일: 2023년 3월 9일
- 상황: 이재명 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으로, 성남FC 의혹 조사 중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 추정 (천지일보, 연합뉴스, YouTube, YouTube)
6. 경기도교통연수원 A씨 (간부)
- 사망일: 2024년 10월경 (보도 시기 기준 ‘지난 14일’)
- 상황: 2024년 10월 14일 강원 고성에서 숨진 채 발견. 2021년 민주당 경선 당시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며 활동한 인물로, 이낙연 측 비방 의혹도 있었던 인사로 알려짐 (천지일보)
🔍 총정리 표
순서 이름 사망일 관련 의혹/맥락
1 | 유한기 | 2021‑12‑10 | 대장동 특혜 의혹 |
2 | 김문기 | 2021‑12‑21 | 대장동 사업 연루 |
3 | 이모 씨 | 2022‑01‑11 |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
4 | A씨 (법인카드 참고인) | 2022‑07‑26 | 김혜경 여사 법인카드 유용 의혹 |
5 | 전모 씨 | 2023‑03‑09 | 성남FC 후원금 의혹, 전 비서실장 |
6 | A씨 (교통연수원 간부) | 2024‑10‑14 | 2021년 경선 지지, 경기도교통연수원 간부 |
📰 언론 및 정치권의 반응
-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대표 측근들 사이 연이은 사망 사건”이라며 의혹 제기 및 책임 추궁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천지일보, 시사저널).
- 정치권에서도 "죽음의 행렬, 멈춰라" 등의 발언이 나오는 등 해당 사망 사건들이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시사저널).
요약
이재명 대표와 연관된 인물들의 사망 사건은 2021년 말부터 2024년까지 총 6건 보도되었으며, 대부분 극단적 선택(자살 추정) 또는 건강 문제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대장동’, ‘변호사비 대납’, ‘법인카드 유용’, ‘성남FC 후원금’ 등 이 대표의 주요 의혹 사건과 연관되어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유한기 전 본부장의 ‘끝내 안타까운 선택’ – 대장동 의혹 중심에 선 그의 마지막 여정
1. 사건 개요
2021년 12월 10일,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경기도 고양시 자택 인근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그가 오전 4시경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간 뒤 오전 7시 40분쯤 주민의 신고로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 배경 – 대장동 사업과 뒷돈 의혹
- 유한기 본부장은 2014년 대장동 개발사업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었으며, ‘한강유역환경청 로비’ 명목으로 화천대유 관련자들로부터 2억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한국경제, 연합뉴스).
- 이에 따라 구속영장이 청구되었고, 그 이튿날인 12월 10일 사망함으로써 사실상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목숨을 끊은 것으로 수사당국은 결론지었습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3. 사건의 경과
- 실종 및 발견
12월 10일 오전 4시 10분경, 가족이 유서를 남기고 실종된 사실을 신고했고, 약 3시간 반 뒤인 7시 40분경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연합뉴스). - 경찰 수사 결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추락사’이며, 외부의 범죄 개입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내사는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지어졌습니다 (한국경제).
4. 주변 인물들의 반응
-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그 사람은 시키는 대로 한 것뿐”이라며 “자기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죽나”라며 애석함과 의문을 드러냈습니다 (연합뉴스).
- 당시 수사·정치권에는 “핵심 인물의 극단적 선택”이라는 평가와 함께 특검 도입 요구가 일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 YouTube).
5. 사건 이후 흐름
일자 주요 내용
2021‑12‑10 | 사망 발견 및 실종 신고 접수 |
12‑11~12‑22 | 연이어 김문기 처장 등 관련 인사 사망 소식 |
2022‑01‑27 | 경찰, 유한기 사망 '극단적 선택'으로 수사 내사 종결 (한국경제) |
6. 개인적인 한마디
유한기 본부장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 비극을 넘어, 대장동 의혹 수사의 중심에 선 인물의 극단적 선택이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권력 구조, 내부 충돌, 그리고 ‘시킨 대로 한 사람’이라는 주변인의 언급까지. 그의 죽음이 던진 여러 가지 의미는 여전히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 참고 기사
- 연합뉴스, “2보 ‘대장동 뒷돈 의혹’ 유한기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 한국경제, “대장동 의혹 유한기 사망은 극단적 선택…경찰 내사 종결” (한국경제)
- 연합뉴스, “황무성, 유한기 죽음에 ‘시키는 대로 한 것뿐’” (연합뉴스)
📌 김문기 개발1처장, ‘대장동 실무자’의 마지막 날과 의미
1. 사건 개요 💼
2021년 12월 21일 오후 8시 30분경,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성남도시개발공사 사무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채 확인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경향신문, MBC NEWS). 가족이 “연락이 안 된다”며 신고한 뒤, 직원이 사무실 1층에서 그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경찰은 “유서의 유무 여부는 확인 중”이라며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MBC NEWS).
2. 배경 – 대장동 개발사업의 핵심 실무자
- 김문기 처장은 2015년부터 대장동 개발사업의 실무 책임자로 활동하며, 화천대유 참여 컨소시엄의 우선협상 지정 과정에서 평가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시행사 ‘성남의뜰’의 사외이사로도 참여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경향신문, 연합뉴스, 경향신문, 국민의힘, 경향신문).
- 특히 협약서에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삭제한 의혹의 중심에 있었으며, 검찰·경찰 수사를 받는 핵심 피의자로 지목되어 있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MBC NEWS, 경향신문).
3. 사망 직전의 상황과 조사 흐름
- 12월 21일 오후: 경찰이 가족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으며, 오후 8시 30분경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김 처장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연합뉴스, 경향신문).
- 사망 전 조사 상황:
4. 김문기 처장의 생전 심경과 인터뷰
- 지난 10월 언론 인터뷰에서 김 처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대장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직장생활 마무리를 정말 멋지게 하고 싶었다... 회사가 정한 원칙대로 물불 안 가리고 성과 내려고 했는데... 아무도 나를 보호해주지 않는다고 느꼈다.” (연합뉴스)
- 그는 내부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징계 통보 직후, “자부심, 자존감 이런 것들이 산산이 부서지고 무너지는 느낌”이라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연합뉴스, 경향신문).
5. 정치권과 언론의 반응
- 경찰은 김 처장의 사망 경위를 ‘극단적 선택’ 가능성으로 보고 내사를 진행했고,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등 유·무죄 여부와 관계없이 뒤따른 후속 수사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YouTube, 경향신문, 연합뉴스).
- 국민의힘 측은 김 처장이 “핵심 실무 책임자”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연루 의혹과 책임을 재차 부각했습니다 (국민의힘).
- 또한, 야당 일각에서는 “이 전 시장이 김 처장을 모른다고 했지만, 호주·뉴질랜드 출장 사진 등을 통해 함께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동아일보).
6. 사건 이후 흐름 요약
날짜 주요 내용
12/21 | 김문기 처장 사망 발견 |
12/22–23 | 경찰 내사 착수, 유·무죄 및 사망 경위 조사 |
이후 | 유가족 증언 발표, 정치권 공방 지속 중 |
7. 마무리하는 한마디 💭
김문기 전 처장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을 넘어서, ‘대장동 비리’의 핵심 실무자 중 한 명이라는 점에서 수사의 잇달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그가 생전 느꼈던 고립감, 회사와 수사기관 사이에서 느낀 압박, 주변의 기대와 내부의 충돌은 어쩌면 이번 사건의 비극적 결말을 초래한 중요한 배경이었을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조사와 정치권의 공방은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 “나는 절대 자살하지 않는다”—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제보자 이모 씨의 마지막 행적
1. 사건 개요
2022년 1월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던 **이모 씨(당시 54세)**가 서울 양천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코리아타임스).
그는 며칠 전부터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으며, 12일 새벽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연합뉴스, 경향신문).
2. 제보 내용 및 배경
- 이모 씨는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다룬 사건에서 “변호사비 3억 원 및 전환사채 20억 원 상당” 제공 의혹을 처음으로 공개한 인물이었습니다 (경향신문, 연합뉴스).
- 그는 시민단체를 통해 해당 녹취록을 공개하며 검찰 고발에 나섰고, 수원지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경향신문, 연합뉴스).
3. 사망 시점 및 부검 결과
- 발견일: 2022년 1월 11일 오후 8시 35분경 모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됨 (연합뉴스, 경향신문).
- 사망 추정: 경찰은 며칠 전부터 연락이 끊겼던 점 등을 미루어, 사망 시점이 1월 8일경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경향신문).
- 부검 1차 소견: 국과수 구두 결과, 특별한 외상 없이 대동맥 박리·파열에 따른 사망으로 보이며, 타살 및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은 낮다고 발표 (연합뉴스, 경향신문).
- 기저 질환: 고혈압·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이 있었으며, 심장이 일반인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심장비대증 상태였다고 밝혀졌습니다 (연합뉴스, 경향신문).
- 최종 소견: 혈액 및 조직 검사 등이 완료된 후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 경향신문).
4. 생전 메시지와 주변 반응
- 사망 한 달 전, 이 씨는 개인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리며 자살 의사가 전혀 없음을 밝힌 바 있어,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머니투데이).
- 유족 측은 “최근 건강 이상 징후가 전혀 없었다”며, 질병보다는 제기했던 의혹에 대한 외부 압력 가능성 등에 주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향신문, 연합뉴스).
-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타인이 드나든 흔적이 없고, 외부 침입도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하며, 의문점을 최소화하려는 입장이었습니다 (경향신문, 연합뉴스).
5. 파장 및 정치권 논란
- 이 씨의 사망 이후 보수 진영에서는 “데스노트 의혹” 등 정치적 의문을 제기했으며, 일부에서는 특검 도입 요구까지 등장했습니다 (연합뉴스, 코리아타임스).
- 경찰과 유족 간에 사망 원인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었으며,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건강상의 문제”냐 “외부 요인 개입이 있었냐”는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6. 마무리하며…
이모 씨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건강 이상으로 정리하기에는 음모와 의혹이 섞여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파장을 남겼습니다.
그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폭로한 중요한 증인이었고, 발표 직후 권력과 정치적 압박이라는 구조 속에 놓여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은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으며, 검찰·경찰의 추가 조사 결과, 그리고 정치권의 해석에 따라 그 의미가 더 선명해질 것입니다.
📌 법인카드 의혹 속 떠난 A씨, ‘침묵 속 비극’의 단서
1. 사건 개요
2022년 7월 26일 낮 12시경,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했던 40대 남성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가 집 문을 열고 들어간 뒤 사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중앙소방학교, 연합뉴스).
경찰은 외부 침입이나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으며, 국과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했습니다 (중앙소방학교, 연합뉴스, YTN).
2. 사건 배경 – ‘김혜경 법인카드 의혹’
- 이 사건은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 A씨는 수사기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핵심 피의자가 아닌 ‘경기도청 총무과 전 사무관 B씨의 지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합뉴스, YTN, ZDNet Korea).
- 경찰 조사 결과, A씨 개인 명의의 신용카드가 ‘결제 바꿔치기’ 수단으로 사용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법인카드 대신 A씨 카드로 결제 후 이를 취소하고 다시 법인카드로 결제한 정황이 의혹 수사의 핵심이 됐습니다 (연합뉴스, 매일경제).
3. A씨의 위치와 관계
- A씨는 **배모 씨(전 경기도청 비서실 총무과 사무관)**의 지인으로, 해당 의혹에서 부정결제 정황과 연관된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분류되어 왔습니다 (YTN, 연합뉴스).
- 더 나아가, 2014년 이재명 전 성남시장 주재 회의에 참석한 사진이 확인되며, A씨가 과거 성남 시장 재직 시절 이 전 시장과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경기도 산하기관(경기경제과학진흥원) 비상임이사로 임명된 이력도 있었습니다 (동아일보, 동아일보).
4. 사망 전·후 상황과 경찰 수사
- 경찰은 경찰 조사 직후인 7월 26일 오전 “A씨는 극단적인 상황에 처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타살 혐의는 없고 유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소방학교, YTN).
- 이 사건은 당시 수사 대상자들이 잇따라 사망하면서 “이 대표 관련 의혹 수사 중 네 번째 인물 사망”이라는 지적이 언론과 정치권에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채널A, ZDNet Korea, YouTube).
- 이재명 의원은 이후 “강압 수사 탓”이라며 자신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널A).
5. 사건의 의미와 파장
- A씨는 단순 참고인이 아닙니다. 법인카드 결제 흐름에 실제로 관여한 정황이 드러난 핵심 참고인으로 분류됐으며,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수사의 연속성에 적잖은 변수가 생겼습니다 (연합뉴스, 동아일보, 매일경제).
- 또한, 배모 씨의 지인이라는 사실, 과거 공공기관 비상임이사 경력,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의 공식 일정 연관성 등이 더해지며 정치적 파장이 컸습니다 (동아일보, 조선일보).
- 당시 언론에서는 “이 대표 관련 의혹들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망자가 잇따르는 것은 우연치 않다”는 비판적 시각이 거셌습니다 (채널A, ZDNet Korea).
6. 마무리 한마디
A씨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적 사건이 아니라, 정치적 의혹과 맞물린 미스터리 속 비극으로 해석되었습니다.
법인카드 부정 사용 정황, 수사의 연속성, 그리고 정치적 파장—모두를 한꺼번에 떠안은 사건으로, 이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어떤 해명이 나올지도 여전히 주목됩니다.
📌 “이젠 쉬시라” – 전모 씨, 이재명 측근의 슬픔이 남긴 여운
1. 사건 개요
- 사망일: 2023년 3월 9일 오후 6시 45분경
- 장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
- 발견 경위: 아내가 현관문이 잠겨 열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고, 소방관이 문을 강제 개방해 시신을 확인 (연합뉴스, 동아일보).
- 경찰 입장: 현장 정황 및 유서를 토대로 ‘극단적 선택’으로 잠정 결론. 다만 정확한 경위는 수사 중 (연합뉴스, 연합뉴스, 동아일보).
2. 인물 배경
3. 사망 전후 상황
- 유서 발견: 현장에서 노트 6쪽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이재명 대표에게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시라”, “더 이상 희생은 없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 오마이뉴스).
- 심리적 압박: 유서에 “나는 일만 열심히 했을 뿐인데 검찰 수사 대상이 돼 억울하다”,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는 표현도 포함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연합뉴스).
- 수사 맥락: 전모 씨는 2022년 말 퇴직 직후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으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수사 선상에도 오른 상태였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4. 언론 및 정치권 반응
- 이 대표는 빈소를 찾아 “가장 청렴하고 헌신적이었다”, “압박 수사로 인한 극단선택”을 우려했다고 직접 애도 의사를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오마이뉴스).
- 경찰은 이후 “타살 흔적은 없지만 정확한 사망 경위 확인을 위해 부검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아일보, 연합뉴스).
- 법조계는 “전모 씨의 사망으로 성남FC·대장동 사건의 핵심 증언자가 사라졌기에, 수사 및 재판에 상당한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
5. 사건 이후 흐름 요약
시기 주요 사건 및 반응
2023‑03‑09 | 전모 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03‑10 | 유서 내용 언론 보도 시작 |
이후 | 경찰, 부검 여부 검토 · 수사 지속 |
이 대표, 애도·수사 비판 발언 | |
법조계 | 수사·재판 영향 불가피 분석 |
6. 마무리 한마디
전모 씨의 사망은 하나의 개인적 비극을 넘어, 대장동·성남FC 의혹 수사에 큰 변곡점을 만든 사건입니다.
그가 남긴 유서 내용, 정치권에 대한 충고, 그리고 수사 선상에서 사라진 증언의 무게는 여전히 사건의 핵심 화두입니다.
📌 '이재명 캠프 출신' 경기도교통연수원 A씨, 바닷가에서 마주한 침묵
1. 사건 개요
- 사망일: 2024년 10월 10일 낮 12시경
- 장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봉호리 해변
- 해경과 소방당국이 투망 어망 작업을 위해 바다에 들어갔던 A씨를 의식 없이 발견, 구조해 병원 이송했으나 숨진 채 확인되었습니다 (매일신문, 연합뉴스TV).
2. 사고 경위 및 초기 수사
- 해경은 **“투망 던지다 그물 손질 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며,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IKBC).
- 구조 헬기가 아닌 연안 구조정이 현장에 접근했고, 구조대원이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그를 구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매일신문, 다음).
3. 인물 배경
- A씨는 1960년대 후반생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이며, 이전에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을 지낸 인물입니다 (한국경제, IKBC).
- 그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SNS 봉사팀’ 단톡방에서 활동하며, 이낙연 전 대표 비방 의혹에 연루된 바 있습니다 (ZUM 뉴스, 연합뉴스, 동아일보).
4. 정치 의혹과 수사 흐름
- 이 전 대표 측은 A씨의 해당 채팅방 활동을 **“불법 선거운동”**이라며 문제 삼았고, 시민단체가 고발했습니다 (한국경제, ZUM 뉴스).
- 그러나 경찰은 2021년 7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없음(불송치)**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한국경제, 연합뉴스, IKBC).
5. 대장동 국면과 측근 사망 연쇄와의 연결
- 이 사건은 2024년 하반기 보도됐지만,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이재명 대표 측근들의 연쇄 사망 사례 중 하나로 주목받았습니다 (천지일보).
- 여러 매체는 이번 사건이 “측근 연쇄 사생 사건”의 일부로 해석되며, 정치적 파장을 의식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6. 사망 이후 반응과 파장
- 일각에서는 “단순 사고로 보이나, 정치적 환경과 맞물려 있다”는 해석을 내놓으며, 우연인지 필연인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천지일보, 조선일보).
- 유족이나 관계자 측 구체 발언은 보도되지 않았으며, 공식적으로는 수심이 얕은 해변에서의 사고사로 일단락된 상태입니다 (다음, 연합뉴스TV).
7. 마무리 한마디
A씨의 죽음은 단순한 코로나 이후 자연사 사고처럼 보이지만, 대장동·성남FC·변호사비·법인카드 등 의혹이 엇갈리는 정치적 맥락 속에 놓여 있어 사회적 관심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재명 대표 실친으로 분류됐던 인물이자, 경기도 유관기관 고위 직책을 지냈던 인물이 해변에서 사고로 사망한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가 권력과 주변 인물 간 복잡한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던집니다.